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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런데 세상은 참 좁더군요, 우연히 그 종합지 A기자님을 건너 건너 알게 됐습니다"라며 "A기자님은 '후크에서 댓글이 달리는 종합지 기자를 찾았다, (나랑) 연결이 됐고, 이다인 아빠를 까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'는 일화를 전해주시더군요"라고 덧붙였다.
이승기는 "후크는 그렇게 저를 길들였습니다, 일명 후크라이팅(후크 가스라이팅)이죠, 그러다 갑자기 선물을 요구합니다"라며 "감자탕을 즐겨 드시던 L명품숍 3층으로 부르시죠, 그렇게 몇 차례 선물 명목으로 결제를 요구 한 적도 있습니다"라고 했다.
이어 "아내 이다인씨와 결혼 전에도 결혼 후에도 약속한 게 있습니다, '앞으로 우리가 갚으며 살아가자'고요, 도움이 필요한 곳을 돌보고 더욱 아픈 곳을 살피겠습니다, 이 결심은 '악플'과 상관없이 지켜 나갈 것입니다"라고 덧붙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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